건조한 겨울과 환절기에는 갈라지고 트는 입술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대부분 립밤을 열심히 바릅니다. 저 또한, 자기 전 립밤을 듬뿍 얹고 잠이 듭니다. 미국 피부과학회는 갈라지는 입술을 해결하기 위해 권장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내용은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 Xpress)'에 최근 보도 되었습니다.
1. 자극이 없는 립 제품 사용하기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립 제품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이 알레그기를 일으켜 건조한 입술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입 제품을 바른 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다면 최대한 자극성 성분이 없는 립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2. 특정 성분 들은 립 제품 피하기
립밤뿐 아니라 립스틱, 립글로즈 등에 자극 성분이 들어 있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립글로즈 제품 중 반짝이고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 멘톨,유칼립투스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입술이 따끔거린다면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3. 립 제품 최대한 자주 바르기
입술 보습을 위한 립밤, 립크림 등 제품은 최대한 자주 발라야 합니다. 피가 날 정도로 매우 심하게 갈라진다면 바세린과 같은 무거운 제형의 제품을 사용한답니다. 특히 잠들기 전 립밤을 바르는게 중요합니다. 자는 동안 건조해질 수 있는 입술을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4.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입술을 바르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입술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의한 노화로 건조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외출 할때 2시간에 한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면 좋습니다. 립밤 자체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경우도 있답니다.
5. 입술에 침 바르거나 물어뜯지 않기
입술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입술 건조를 악화시키는 행동입니다. 물어뜯는 것도 오히려 각질을 두껍게 만든답니다. 손으로 자주 만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건조함이 느껴질 땐 립밤을 바르는 습관을 가지게 좋습니다
6. 입속에 금속 성분 닿지 않도록 하기
입술에 금속 성분이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클립, 장신구 등을 입술로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최근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금속 빨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7. 물 많이 마시고, 적정 습도 유지하기
피부 건조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물을 가능한 많이 마셔야 합니다.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좋습니다.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습기 역시 잠들기 전에 틀어 놓으면 피부 건강과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하루 물 8잔으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입술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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