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쿠아(mediqua)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해산물 많이들 드시죠? 저도 해산물 엄청 좋아하는데요~~ 봄철에는 조개, 굴, 홍합 등 어패류를 먹고 '중독증상'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후변화로 패류독소 검출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3~6월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대한 채취, 유통,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패류독소란? 바다에 서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패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 사람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패류독소에는 마비성패독, 설사성패독, 기억상실성패독, 신경성패독 등이 있습니다. * 마비성패독(PSP) -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하고 심한 ..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월요일입니다 :) 다들 활기찬 월요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치아 건강을 해치는 음식 3가지를 골라왔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던 음식들이라고 하는데 알아보겠습니다~ ​ * 과일 과일을 먹은 뒤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과일은 당분이 많고 산도가 높아서 먹고 난 후에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충치와 치아부식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과일 중에서도 '사과'가 위험이 높다고 하네요! 사과는 오래 씹어야 하는 과일인데 이때 높은 당도와 산도로 인해 치아가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오렌지나 레몬 등 산 성분이 강한 감귤류와 말린과일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과일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어 찌꺼기를 모두 제거한 ..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주말에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어제는 비가 왔네요~ 코로나19가 아직 기승이긴하지만 날씨가 날씨인 만큼 다들 꽃구경, 나들이 많이들 나가시죠?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먹거리! 인데요~ ​ 일부 음식들은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변 신호'가 느껴집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만 다수에게 해당하는 배변 촉진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 1. 커피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 있습니다. 때문에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단시간 내에 장으로 내려가 배변활동이 촉진된다고 합니다.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리기도 합니..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벌써 건강 관련 포스트를 올린지 꽤 되었네요~ 이웃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 오늘도 또다른 건강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장에서 생긴 염증이 눈, 피부, 관절 등에 침투해서 추가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염증성장질환'은 과거 서구에서는 흔하지만, 동양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었습니다만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최근엔 국내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발췌 이름은 '염증성장질환' 이지만 이름과 달리 단순한 염증 상태는 아닙니다. 이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질의 형식으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이강문 교수) ​ Q. 염증성장질환은 어떤 질환인가? A.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오늘도 건강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같이 환절기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데요, 낮과 기온차가 큰 요즘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 30%가 감소해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사람의 적정 체온은 36.5 ~ 37.5도 라고 하는데요, '건강한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몸 바깥쪽 '표면체온'이 아닌 몸 안 쪽의 '심부체온'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진짜 체온은 심부 온도에 가깝다고 합니다. 집안에서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게 중요!! 실내온도 : 20~23도 / 습도 : 약 40% 온도만 신경쓰면 습도를 놓치기 쉬운데, 습도가 낮으면 체표면에서 땀 등이 더 잘 증발해 체온이 낮아지기 쉽습니다. 식물, 빨래널기, 가습기 등으..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식사를 하고난 후나 탄산음료를 마시고 나면 꼭! 트림이 나오죠~~ 흔히들 트림을 해야 소화가 잘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소화가 안 될 때 트림을 하려고 탄산음료를 마시기도 하는데요, 정말 트림은 소화에 도움이 될까요? 트림이란? 위 안의 가스를 배출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 위에 가스가 많아 더부룩함, 복부팽만을 느낄 때 식도를 열어서 가스를 배출해주는 트림을 하면 위 부피가 줄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트림이 소화를 돕는 것은 아니지만, 복부팽만감이 줄어드니 소화가 잘 되는구나 라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림은 보통 하루 평균 20~30회 정도 합니다. 이보다 트림이 잦다면 위 기능이 떨어진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야..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봄이 면서 황사와 함께 춘곤증이 슬슬 오는 것 같습니다. 잠이 원래 푹~ 자야 아침에 일어나서도 개운함을 느끼는데요, 오래 자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다면 수면 자세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는 동안 건강한 수면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수면 자세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랜 시간 푹 자도 피로를 일으키는 최악의 수면자세는 무엇일까? 바로 "엎드린 자세"가 최악이라고 합니다!! 엎드린 자세로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는데 이때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엎드려 자면 안압이 올라가 녹내장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건강한 수면자세는 바로 척추의 S자 곡선이 유지되는 자세..

건조한 겨울과 환절기에는 갈라지고 트는 입술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대부분 립밤을 열심히 바릅니다. 저 또한, 자기 전 립밤을 듬뿍 얹고 잠이 듭니다. 미국 피부과학회는 갈라지는 입술을 해결하기 위해 권장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내용은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 Xpress)'에 최근 보도 되었습니다. 1. 자극이 없는 립 제품 사용하기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립 제품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이 알레그기를 일으켜 건조한 입술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입 제품을 바른 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다면 최대한 자극성 성분이 없는 립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2. 특정 성분 들은 립 제품 피하기 립밤뿐 아니라 립스틱, 립글로즈 등에 자극 성분이 들어 있는 것도 피해야 합니..

음주를 하게되면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알콜 분해효소가 적어서 금방 빨개진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주의흘 해야할것 같습니다. 술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음주하지 않는 여성보다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음주 뒤 얼굴이 멀쩡한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ㅏ 비(非)음주 여성보다 약간 높은 정도이거나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침이 2016년 1월~2017년 3월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65세 이상 여성 1344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습니다. 이 연구 결과(한국 여성에서 알코올 소비와 대사증후..

탈모치료제로 잘 알려진 프로페시아의 제조사 미국 머크사가 우울증을 유발해 극단적 선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프로페시아의 부작용과 관련해 뉴욕 브루클린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관련 자료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최근 의학계에선 프로페시아의 원료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경우 극단적 선택 및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과 캐나다의 보건 당국은 피나스테리드를 이용한 탈모치료제에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부를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 문구를 삽입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미 식품의약국(FDA)은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경고 문구를 의무화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로이터가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